간암, 간수치 정상 범위라도 위험할수있다.

간암,간수치는 간 기능의 지표 중 하나로, 간 기능이 정상인지를 판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간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다는 것은 간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간이 손상되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에서는 간수치가 정상 범위 안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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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간암, 간수치 올라가는 원인

간수치는 간 기능의 지표 중 하나로,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수치가 증가합니다. 간수치가 증가하는 원인의 대표적인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간세포의 손상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서 분비되는 효소들이 혈액으로 유출되어 간수치가 증가합니다.

알콜성 간염알코올 섭취로 인해 간세포 손상.
비알콜성 지방간염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의 대사 질환으로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 염증이 발생.
약물 부작용일부 약물의 부작용 간세포가 손상.
바이러스성 간염A형,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간세포가 손상.
기타독소, 자가면역 질환, 심장 질환, 암 등의 원인으로 인해 간세포가 손상.

간세포의 기능 이상

간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간에서 분비되는 효소의 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간세포가 섬유화되어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는 질환.
간암간세포에서 발생하는 암.

간수치 일시적인 상승 요인

과도한 운동, 단백질 섭취, 근육 손상, 과일주스 섭취 등이 간수치의 일시적인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 식욕 부진
  • 구역질, 구토
  • 복통
  • 황달
간수치-정상범위

2.간암, 간수치 정상 범위 확인

간수치는 간 기능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로, 혈액 검사를 통해 측정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에는 알라닌 트랜스아미나아제(ALT), 아스파르트산 트랜스아미나아제(AST), 알칼리성 포스파타제(ALP), 감마-글루타밀 트랜스퍼라제(GGT) 등이 있습니다.

검사 방법정상 범위
ALT (GPT)0~40 IU/L
AST (GOT)0~40 IU/L
ALP (ALP)30~120 IU/L
γ-GTP0~50 IU/L
총빌리루빈0.2~1.2 mg/dL
직접빌리루빈0.0~0.4mg/dL

혈액검사를 통한 간기능 수치가 정상이라는 의미는 간이 정상적인 기능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성별이나 나이, 검사기관, 검사방법 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결과를 통해 전문의와 상의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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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간암, 간수치 관리 생활습관

간수치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습관에서부터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 금주 : 술은 간세포를 직접적으로 손상시키고, 간 기능을 저하시키는 주된 원인.
  • 식단 : 간은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지방 섭취는 간세포에 부담을 주어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 섭취량을 하루 총 섭취 열량의 3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간 손상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운동 :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조절과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어 간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등도 이상의 신체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 검진 : 간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간 손상의 위험이 높은 경우, 예를 들어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거나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간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4.간암,간수치가 정상범위면 간 건강이 좋은것인가?

간수치가 정상범위라도 간질환을 앓고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수치는 간 기능의 지표 중 하나이지만, 간 기능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지방산 환자 10명중 6명, 간경변 환자 4명중 2명 간수치가 정상으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간수치가 정상범위 라고 해서 간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 간세포가 손상되면 간에서 분비되는 효소의 양이 감소하여 간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 간세포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간에서 분비되는 효소의 양이 감소하여 간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 과도한 운동, 단백질 섭취, 근육 손상, 과일주스 섭취 등이 간수치의 일시적인 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간수치가 낮더라도 심한 피로감 , 식욕 부진 , 구역질,구토 , 복통, 황달 등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것이 좋다.

5. FAQ. 자주묻는 질문

Q1. 간수치는 왜 높아지나요?
A. 간수치는 간세포의 손상이나 기능 이상을 확인하는 데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간수치가 높아지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간세포의 손상 -간세포의 기능 이상 -일시적인요인
따라서 간수치가 높아졌다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2.간수치가 높으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A. 간수치가 높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간수치가 높아지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로감 -식욕 부진 -구역질,구토 -복통 -황달
간수치가 높다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3.간수치를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주 -적절한 운동 -식단
특히, 음주는 간 손상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이므로, 간수치가 높다면 반드시 음주를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건강한 식단을 통해 적정량의 지방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체중 조절과 혈액 순환 개선을 도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간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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